시 창작소
나는 집시
춤추는 광대
아이를 등에 업고 웃음을 파네.
실랑이하는 귀부인들이
보헤미안 화려한 장식에 감탄하네.
새하얀 빛이 나는
토기 털 망토 여인의
가녀린 어깨 뒤를 바짝 쫒는
하녀가 보이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