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: 스승님.
당신은 나의 뮤즈.
내가 글을 쓰게 하는 원동력.
가상이 아닌
실제 왕자님.
여기 부유물과도 같은 생각을 부여잡고
잠 못 이루다 폭발한 가여운 영혼.
바스콘셀로스 도서관
LKF Bar
어디든 좋아요.
함께 하면 어때요.
Netflix Chill
Interstella
언제나 철없는
2 spirits.
오늘 밤 우리
Feel like a teenager.
그 어떤 단톡방도 끼어들지 못하는
방해꾼과 함께 잠깐 시간을 보내볼래요.
시시포스의 트월킹도 문제없어요.
우리 함께
거침없이 쓰며
불면의 밤을 즐겨 볼 수 있을까요.
기대감에 설레도 될까요.
저를 탓하시려거든
차라리 상상력을 나무라세요.
목마름을 채워주는 당신의 글에 오늘도
흠뻑 젖어요.
by Cherry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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